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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김밥 맛집 핫플레이스 - 소풍가는날 후기!

by 쟈의일상 2020. 6. 22.

안녕하세요 ! 쟈 입니다! ㅎㅎ

저는 유투브 '우니의끼니'를 자주 보는데요 !!

우니님 께서

낙성대 소풍가는날 에서

밥도둑김밥을

사오셔서 먹는것을 보고..

죽기전에 꼭 먹어볼테야..하고

마음먹었는데

관악산을 등산하기로 한 날

드디어! 가보았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605

영업시간 : 오전 8시 ~ 재료소진시

브레이크타임 : 오후 2시~ 오후 4시

월요일 휴무

 

워낙 핫플레이스라 

한시간 전에 전화 예약하지 않으면

한시간 넘게 기다릴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아침 8시에 오픈하자마자 예약했어요..

나중에 보니 평일 오후라 그런지

그냥 오셔서 사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냥 와도 5분~10분이면 된다고..

평일 오후의 힘인가요..?

역시 맛집은 평일에 가는게 최고에요 ~

매장내 테이블이 4개 정도 있었어요

우리는 관악산에 가기전에

먹을꺼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고 가기로 하였어요!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도 없었답니다!!

시그니쳐 메뉴라는

밥도둑 김밥이랑

매운참치, 참치김밥 주문했어요

샐러드김밥도 유명하다는데

호불호가 갈린다는 후기에 

안샀어요 ㅠㅠㅠㅠ

그리고 저는 원래

야채를 별로 안좋아해서..

샐러드김밥은 뭔가 안끌리더라구요..

 

매장에서 먹을꺼니까

김밥에 같이먹을

컵라면도 주문했어요

컵라면은 하나에 1000원씩 !

왼쪽부터 매운참치, 밥도둑김밥, 참치김밥 이에요

매운참치랑 참치는

비쥬얼만 봐서는

구별이 안가서..

먹어보기 전에는 몰라요.

 

매운참치김밥

.....? 제 입맛에는

별로 안매웠어요ㅠㅠㅠㅠ

한입 먹자마자

이거 그냥 참치야..? 매운참치야..?

라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먹다보니

매운맛이 살짝 감돌긴 했는데

그냥 혀끝이 살~짝 매운정도?!

 

 

참치김밥

참치가 듬뿍 들어있어요!

그러나..

음.. 굳이 참치김밥을 먹으러

여기까지 찾아오진 않을꺼같아요!

어디에서나 먹는

참치김밥이랑 맛은 비슷했어요!

재료는 풍부한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요네즈 듬뿍~ 들어서

촉촉한 참치김밥을 좋아하는데

이건 약간 퍽퍽한 느낌이었어요 ㅠㅠㅠ

(개인적인 생각)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밥도둑김밥

드디어 대망의 밥도둑김밥..!!

밥은 많이 없고

계란이 아주 듬~뿍 들어있어요

한입 먹는순간

포슬포슬한 계란지단이

입안에 가득 !!!!

그리고 매콤한맛이 감돌았어요!

내 입맛에는

매운참치보다 밥도둑김밥이

훨씬 더 매웠어요 !

이게 왜 시그니처 김밥인지

알겠어요...

이걸로 두줄시킬껄.... 아니 세줄시킬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개중에 밥도둑김밥이

역시나 제일 맛있었어요

계란이 많다고 해서 느끼하지 않고 매콤...

 

그리고 밥보다도

계란이 많이 들어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을꺼 같아요!!!

(이 와중에 다이어트 타령..)

그래도 아직 저의 원픽은

제주도에 있는 오는정 김밥이에요..!

아직까지 오는정 김밥보다

맛있는 김밥은 못먹어본거 같아요...

오는정김밥은 나의 인생김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관적인 생각)

역시 김밥에는 라면이죠..?

목막힐때 라면국물 한입

들이키면..

이것이 바로 행복....♥

소풍가는날 개인적인 후기는

참치김밥도 맛있었지만

밥도둑김밥이 최고였어요..

매콤하고 계란도 많고

너무 맛있었어요!

왜 시그니쳐 인지 알겠어요..

 

다시 낙성대 근처에 오게된다면,

재방문해서 밥도둑 김밥만

다시 시킬것 같네요!!!